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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대로 68 이편한세상 101동 욕실 벽면 타일에 균열과 터짐이 생겨 하자보수

부산 경남 타일 하자 보수 수리 공사

 

잇츠타일 국가공인 자격보유 010 7431 1239

 

https://blog.naver.com/jooom10

 

 

 

 

 

작업일지

 

 

 

 

이번 현장의 부산 북구 화명대로 68 이편한세상 101동 욕실 벽면 타일에 균열과 터짐이 생겨 하자보수를 받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서 마감 작업에 사용되는 타일이나 목재 등이 팽창을 하면서 하자가 발생해 타일 보수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현재 욕실 벽타일 터짐 탈락 크랙 문제로 인한 보수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안쪽의 콘크리트 바탕면과 욕실 안 벽타일 의 뒤틀림으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고 타

일에는 금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을 한 번 살펴보시겠어요?

 

 

현장은 벽타일이 무너질듯이 앞으로 배가부르고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콘크리트 벽과 타일 사이 접착이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문제 있는 타일들을 철거후 재시공 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타일 탈락 하자 원인은 무었일까요?

 

 

 

모든 부재의 부착력은 부착 면적에 비례합니다. 즉, 두 부재를 붙이는데 소요된 접착재의 붙임 면적이 넓을수록 접착력이 높다는 뜻입니다.

 

시멘트 모르타르 미장 바름 시 초벌 바름 표면을 거칠게 하는 것도 요철에 따른 부착 면적을 더 크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이러한 뜻은 외력이 작용했을 때 그 외력보다 부착력을 크게 함으로써 피착면에서 박리되지 않고 잘 붙어 있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여기서의 외력은 대표적인 것이 구체의 거동(기초의 침하, 풍하중 등)과 온도변화에 의한 신축변위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타일 떠 붙이기 면적이 50%정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같이 부착 면적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외력이 작용했을 때 타일은 들뜰 수가 있습니다.

 

 

건축공사 표준시방서에서는 "밀실하게 채운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를 100%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타일이 소형일 때는 가능하겠으나, 요즘 주로 사용되는

 

300*600 사이즈의 대형 타일에서 100%는 채움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떠붙임 공법으로 붙인 타일 팽창,탈락,금 현장에 가보면, 타일 면적의 3/4정도가 채워진 것으로써, 일반적으로 건설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인 70~80% 정도를 만족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의 현재 타일 떠 붙임 면적이 적정하지 못한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왜 타일이 바탕인 벽돌벽에서 탈락되지 않고(몰탈이 타일에 붙어 탈락) 떠 붙임 모르타르와 타일 경계면에서 탈락됐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시멘트벽돌은 그 자체가 표면 공극이 많기 때문에 부착 면적이 넓(크)지만, 타일 배면은 그렇지 못합니다. 거기다가 일반적으로 욕실에 사용하는 타일은 도기질인 경우가 많은데,

 

흡수율이 높다는 도기질타일 특성상 떠 붙이기 시멘트 모르타르에 함유된 수분을 급속하게 흡수함으로써 시멘트 모르타르의 접착력을 저하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떠 붙임 모르타르 두께가 얇을수록 면적아 적을수록 모르타르와 타일 배면 계면 탈락이 많은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제 소견느오는 타일이 탈락된 요인은 복합적입니다. 대형타일은 떠 붙이기가 적정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설계에서부터 이를 지정하기 때문이고, 타일 기능공들의 능력급제와 같은 품질보다는 생산성

위주의 시공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 단축을 위한 골조공사와 마감공사의 동시 시공에 따른 타일 붙임 시 구체 거동과 같은 시공 과정의 문제와 함께, 욕실 바닥에 난방 배관이 적용됨에 따라 욕실 내부온도가 높아져서 타일

 

의 신축변위 발생 등이 현상과 같은 하자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