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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홍곡로 320번길 132 111동 용당동 코오롱하늘채 베란다 들뜸 솟음 들림 하자보수 부분교체 수리

부산 경남 타일 하자 보수 수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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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 일 지




이번 현장은 부산시 남구 홍곡로 320번길 132 111동 용당동 코오롱하늘채   베란다 들뜸 솟음 들림 하자보수 부분교체 수리 현장 입니다.


오랜된 아파트 베란다라서 한번 덧방시공으로 리모델링이 된 바닥인데 부분적으로 들뜨고 솟아 철거후 재시공 했습니다.

타일은 오래된 타일인데 크기가  400*250 이고 생산중단된 타일이라 여분의 몇장의 타일과 기존타일로 조심스럽게 재시공 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바닥 타일의 팽창압 때문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벽 타일에서도 발생합니다. 

겨울철에 위치한 발코니 창을 닫아 두었다면, 한 낮 따뜻한 햇빛으로 인해 거실이나 발코니 내부 온도가 상승할 것이고 바닥에 붙여진 타일은 온도 상승에 따라 각각의 길이 방향으로 팽창을 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저녁에 온도가 내려가면 수축을 할 것이고, 이러한 신축이 반복되었을 때... 


애초 일체화가 아니었으나 접착재인 타일 붙임 모르타르 의해 바탕과 타일이 하나가 되었지만,  이러한 신축응력의 반복은 취약한 부위에서 타일이 들뜰 수 있을 것입니다. 

압착 모르타르에 의해 부착된 부위 중 접착성능이 가장 취약하거나 신축량이 큰 부위의 타일이 들뜨게 되는데, 역 V자로 들뜨면서 쩍~~~하고 소리가 나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팽창압'에 의한 것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바닥 타일 전체에 지속적으로 신축 응력이 작용을 했을 때 수축 시 들뜨게 되면 줄눈부위에 균열만 발생할 것입니다

들뜨는 타일들의 팽창 시에는 타일과 타일 사이의 줄눈을 밀면서 이웃하는 타일끼리 힘겨루기가 벌어질 것이며, 이 때 부착력이 약한 부위의 타일 배면과 붙임 모르타르와의 계면 또는 바탕과 붙임 모르타르 계면에서 들뜨면서 타일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줄눈이 파괴되며 양 쪽 타일이 솟구치듯 역 V자 형상으로 들뜨게 되는 것입니다.


쩍~~~하는 소리는 타일이 바탕에서 들뜨는 소리와 함께 줄눈이 파괴되면서 이웃하는 타일이 서로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소리로 추정됩니다. 이곳 현장의  바닥 타일이 들뜨면서 발생하는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만, 가끔 균열이 발생한 벽 타일을 제거하다가 주변의 타일들이 들뜨면서 발생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닥 타일 들뜸의 원인은 타일의 신축 응력의 반복됨인데, 적절한 대책은 바닥 타일과 벽이 직교하는 부위와 바닥이 넓으면 3~5m간격으로 신축을 흡수할 수 있는 탄성재에 의해 폭 5~10mm정도의 줄눈처리를 하면 무난할 것입니다. 

타일에 작용하는 응력이 타일 붙임 압착 모르타르의 부착력을 상회할 때 타일이 들뜨는 것으로써, 타일의 부착력은 건축공사표준시방서에서는 4kg/cm2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