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 지역 눈…경남에는 밤새 10cm 눈 폭탄/타일 깨짐 들뜸 금 균열 박리 부분교체 수리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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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깨짐하자
이곳인 경우 입주 3년조금 지났는디 타일이 저렇게 떨어집니다.
타일의 문제인지 시공상의 문제인지살펴 봅시다
다른 부위도 계속 떨어져서 새타일을 철거 후 재시공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건 두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타일이 요구하고 있는 줄눈 간격보다, 너무 좁게 시공된 경우
타일의 소성이 잘못된 경우
기존 타일의 철거는 방수층 훼손 염려가 있어서 신중해야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덧방없이 철거를 하고 새로 붙이는 것이 정석입니다. 물론 방수공사도 다시 해야 하고요.
다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해당 부위의 방수 처리 방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타일 단부 표면 옆(측면)깨짐 현상은 어떤 이유에 의한 것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일 시공 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재시공시 참고해야 합니다.
타일 하자는 대부분 시공적인 요인보다는 욕실 내부 열환경 변화와 함께 타일 재질 그리고 탄성줄눈 등등...
타일 표면에 유약을 칠했기 때문에 그 위에 접착제를 사용하여 타일을 붙인다고 해도 부착력이 낮기 때문에 기존 타일 표면과 접착제 계면에서 탈락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작금 우리나라 욕실 타일 리모델링 시 대부분 이러한 덧방 시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수층의 훼손 실질적으로 염려스러운 것은 기존 타일 제거와 방수층을 다시 손봐야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문제일 겁니다.
또한 그렇게 재시공을 한다고 해도 타일 측면 파손은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원인이 뭐고, 그 위에 덧방 붙임을 하면 문제 없이 해결되는 것이냐고...
제 의견은 그 위에 덧방 붙인 타일이 이후에는 역 V자 형으로 들떠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욕실 내부 벽타일의 온도변화에 따른 신축변위에 의해 발생한 것입니다.
여기서 신축변위란, 욕실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타일은 팽창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수측하는 신축과 팽창 응력이 반복적으로 작용합니다. 타일이 들뜨거나 깨진 것은 대부분 팽창에 의합니다.
타일의 신축변위를 흡수할 수 있는 조치가 탄성줄눈을 시공하는 것인데 줄눈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욕실 벽타일 줄눈은 탄성 없는 백시멘트이기 때문에 구석 줄눈을 탄성 있는 실란트로 합니다만, 두 벽이 직접 교차하는 구석 타일이 서로 맞닿아 있거나 그 틈에 타일 줄눈재인 백시멘트가 끼었을 때 작용하는 신축변위를 흡수하지 못해서 타일이 역 V자형으로 들뜨기도 합니다. 결국 타일이 들뜨면서 사이가 벌어짐에 따라 작용하는 응력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현상은 이처럼 타일이 팽창하며 서로 밀침에 따라 취약한 표면 유약 부분이 깨진 것입니다.
타일 하자일 수도 있고 구석 줄눈 시공상 하자일 수도 있습니다.
위험해 보이면 빠른 철거후 재시공으로 보수해야 합니다
부산 전 지역 눈…경남에는 밤새 10cm 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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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부산 전역 눈, 부산시 안내 문자
경남 산청·함양 등 대설주의보 밤새 10cm 쌓여
전국이 눈에 휩싸였다. 겨울에도 눈이 잘 오지 않는 부산에도 7일 오전 눈이 내려 부산시가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7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합천 가야산에 15.6cm, 산청 지리산에 11.2cm, 거창 북상에 9.9cm 등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부산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부울경 지역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남 서부내륙 지역에는 1~5cm, 부울경 나머지 지역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부산 전 지역 눈이 내리고 있다. 차량 서행 운전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부울경 지역 곳곳에 7일 오후까지 눈이 오겠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야 하고 강추위, 강풍과 풍랑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